[보도자료]2022. 1. 23. - 김선갑 구청장, 구민들 찾아 “코로나19 확산 막는 법, 3차접종‧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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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 구민들 찾아 “코로나19 확산 막는 법, 3차접종‧마스크 착용” - 지난해 12월 한 달 여간 동 주민센터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 - 3차접종․마스크착용 중요성 전달하고 주민 의견 청취 |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이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 협조를 구하고자 지난해 12월 한 달여 간 ‘코로나19 방역 상황 보고회’를 추진했다.
이번 방역 상황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여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방안을 구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백신 예방효과가 감소하고 있는 고령층과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위중증 비율이 증가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방법은 두가지이다”라며 “3차 접종을 꼭하고, 방역수칙 준수, 즉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시면 막아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방역보고회는 지난 12월 16일 구의3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진행됐고, 지난 12월 30일 능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분야별 숨은 코로나 주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광진구 확진자 현황 ▲감염경로별 확진자 현황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치료 시스템 등을 설명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변이별 3차 접종 시 예방률을 설명하며, 구민들에게 3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3차 접종 시, 델타바이러스는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두 90% 이상 막을 수 있고, 오미크론은 아스트라제네카는 71%, 화이자는 76%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100% 감염을 차단할 수 없지만 3차 접종 시 위중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니 꼭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민들의 방역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재택치료 시 동거가족에 대한 조치방안과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등에 대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선갑 구청장은 “우리 구는 동반 가족 중 재택치료자가 발생한 경우, 같은 기간 격리해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가족 간 감염 위험 가능성을 낮추고자 무료로 안심숙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에 대해 “현재 광진구에는 광진구보건소와 중곡‧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아차산 어울림광장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건국대학교 병원 등 다섯 개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라며 “검사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대기 예상 시간을 게시하고 있으며, 광진광장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광진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13일 광진광장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역 상황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에서 개선하거나 보완해야할 사항에 대해 검토 및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달받은 의견 등을 종합하여 광진구 방역체계 책임자로서, 지난 6일 혜민병원을 찾은 김부겸 총리에게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안심숙소 운영 검토 ▲방역수칙 위한 과태료 관련 개선 건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카드형 QR코드 발급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