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1. 10. 26. - 광진구, 교통사고 사각지대 막는 ‘교차로 알리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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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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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교통사고 사각지대 막는 ‘교차로 알리미’설치 - 교차로 접근 차량을 감지하여 LED램프 점등으로 안전운전 유도 - 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 교통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막고자 관내 25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초등학교 주변은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이면도로가 많고, 특히 교차로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가 접근하는 것을 알려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주간에는 황색 LED 램프가 상시 점멸되어 차량 운전자에게 교차로의 인지성을 높이고 서행을 유도한다.
야간에는 먼저 접근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하여 차량 쪽으로는 황색, 좌측 및 우측 방향으로는 적색으로 점멸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낸다. 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24개소에 ‘교차로 알림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함으로써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