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21.7. 4 - 광진구, 전국 최초 학원·교습소 종사자 자가검사 키트 지원
- 부서
- 홍보담당관
- 작성자
- 전화번호
- 02-450-7275
- 등록일
- 2021-07-08
- 조회수
- 609
- 담당부서
- 담당부서:
- 담당자
- 담당자:
- 전화번호
- 전화번호:
- 첨부파일
광진구, 전국 최초 학원·교습소 종사자 자가검사 키트 지원 -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 급증한 학원·교습소 대상 자가검사키트 지원 - 광진구, 서울시·교육청과 특별합동점검 실시 및 선제검사 적극 독려 |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자가검사 키트를 지원한다.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사례가 늘어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지난 1월 이후 확진자 수가 170여 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학원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구는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자가검사키트를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등록된 광진구 내 학원 및 교습소이다.
자가검사키트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집단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학원·교습소 종사자에게 코로나 선제검사 독려 문자도 함께 발송했다. 또한, 서울시·광진구·교육청 합동으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학원·교습소는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이기에 한 사람이 감염되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기 쉽다”라며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으로 음성이 나오더라도 손씻기, 음식 덜어먹기, 수시로 환기하기 등 최소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전국 최초로 자가격리자 중 확진자 동거가족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