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받았다면 "운동" 꼭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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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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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받았다면 '운동' 꼭 해라
암 치료를 받은 모든 환자들은 반드시 매 주 마다 2시간 반 가량 운동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Macmillan Cancer Support 연구팀이 '미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이 암에 의한 사망 위험을 줄이고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만 약 200만명 가량이 암을 앓은 후 생존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160만명 가량은 신체활동을 충분히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운동이 대부분의 항암 치료중과 치료후에 안전하다라고 밝히며 암을 앓은 모든 생존자들은 신체활동을 거의 안하는 정적인 생활패턴을 벗어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암과 피로나 체중 증가 같은 항암치료의 후유증을 극복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왕성한 신체활동은 항암치료중 피로를 유발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항암 치료 후 에너지를 충진시킬 수 있으며 심장질환과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고 권장기준대로 운동을 하는 것이 이 같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역시 낮출 수 있으며 암 재발 위험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과거 연구결과 권장기준 대로 운동을 하는 거이 유방암 재발 위험을 40% 가량 줄이고 전립선암의 경우 사망 위험을 30% 이상 낮추며 대장암 사망 위험 역시 주 당 6시간 가량 적당한 운동을 할 시 50%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암을 앓은 후 운동을 한다고 해서 꼭 격렬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으며 정원을 손질한다던가 가벼운 보행이나 수영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라고 재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제공처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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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62471&cate=16&sub=&key=&word=&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