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베트남, 캄보디아, 중국등의 결혼이주여성들과

9우러 22일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및 글로벌코리아 한국문화(음식)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광진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가 주관하는 이번행사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중국, 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 30명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마을부녀회원 40명과 함께 김치, 동태전, 송편, 오징어패 무침등 밑반찬을 만들고 홍동백서와 조율시이의 차례상 차리는 법과 차례 한국의 제사 예절을 배울수 있도록 한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도거노인과 결식아동,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60명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50명 등 110명에게 전달되었다.

정송학 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국의 음식문화와 예절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전국매일 09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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