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동장 이창근)에 소재한 SM 프로헤어 김성민 원장과 직원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이면 가위 든 천사로 변신하여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모부자세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SM 프로헤어에서는 2007년 7월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머리 손질 봉사활동을 한 번도 빠짐없이 머리를 손질해 주었고 그 동안 머리손질을 받은 인원이 약 400명에 달한다.
    
  한 할머니는“나이는 들었어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젊은 사람과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세심하게 손질해주니 머리자르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SM 프로헤어 김성민 대표는“머리를 손질해주면 거울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