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는 여름엔 책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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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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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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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캉스 필수품을 물어보면 선글라스, 선블록 크림, 수영복 등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제는 필수품에 재미와 스릴과 감동을 주는 책도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실제로 대형서점의 월별 도서판매량을 보면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여름철(7~8월)이 가을보다 월등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광진구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회장 : 조경실)는 여름철에 도서 대출량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휴가를 맞이하는 광진구민 및 관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여름철 피서지 문고』를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피서지 문고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햐여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역 사거리(E마트 옆)에서 오는 3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이 행사는 더운 여름철 독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여름 휴가철에 독서를 즐기면서 말 그대로의 휴가를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역 사거리 E마트 옆에서 여름철 피서를 앞둔 광진구민 및 관내 직장인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유아, 아동, 청소년, 문학, 교양도서 등 총 2,000여권의 책을 구비한『여름철 피서지 문고』는 1인당 2권 이내의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다 읽고 나면 가까운 새마을 문고에 반납하면 된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잔잔한 에세이나 감동적인 수필 한 편이, 한 여름밤의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등골이 오싹해지는 추리소설은 어떨까 싶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454-3637, 457-55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