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 문경시의 인연, 맛과 품질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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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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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광진구(구청장:정송학)의 노력계속되고 있다.
◑ 광진구는 지난 2006년 11월 문경시와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바 있다. 도-농간의 자매결연은 동사무소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져 광진구 능동(동장 김성래)은 지난새 7월 10일 문경시 호계면을 방문하여 문경시 호계면 (면장 이욱재)과 1동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상호 보완적 견지에서 공동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여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 양 자치단체간 우호협력과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의 협력과 복리증진을 위한 광진구 능동-문경시 호계면 “도·농간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지난 6월 19일 능동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열렸다. 능동과 1동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호계면은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산간농촌 면으로서 주요 소득작물로는 쌍샘배, 사과, 홍시감, 버섯, 벌꿀, 두릅 등 지역여건을 이용한 특용작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 구는 자매결연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판매하는 “ 도·농간 자매결연 농산물 직거래 ”행사 를 통해 우수농산물을 신선하고 조금이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에게 공급하여 주민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매결연지 농촌도 돕고자 하였다. 호계면장을 비롯해 변덕수 새마을협의회장 등 6명이 능동사무소를 방문하였으며 능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에서 행사에 참여해 주었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는 호계면 사과를 직거래 판매하여 주민들로부터 호계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 판매한 호계면 마늘은 총 300접 5,000천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 동 관계자는 『동 직능단체가 중심이 되어 농촌 특산물을 판매함에 있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함으로써 중간 유통비용을 줄여 도·농간 Win-Win 하는 지역경제활성화의 기틀을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농특산물 교류는 물론 다양한 협력교류가 이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