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식물의 위협에서 아차산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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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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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관내 자연녹지인 아차산의 생태환경 보건을 위하여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아차산 외래식물 제거사업을 벌였다.
◑ 구는 제13회 환겨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오후3시부터 관내 자연녹지인 아차산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나서 구청 공무원과 푸른광진21 실천단, 관내 환경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아차산에 서식하는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전개하였다.
◑ 아차산의 대표적인 외래식물은 서양등골나무다. 197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서양등골나무는 서울의 남산과 아차산 등 제한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던 것이 현재는 서울 전 지역과 성남, 하남시 등 경기도 일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는 성질이 있고 번식력이 좋아 자생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존재다.
◑ 정송학구청장은 「환경은 생명이며 환경사랑 실천은 인류를 지키는 고귀한 행위」라고 밝히고 「구에서는 푸른광진21 실천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서양등골나무 등 외래식물 제거작업에 적극 동참하여 아차산이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