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정송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20여명은 8일 낮. 관내 닭요리전문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 구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광진구에서 AI가 발견된 것과 관련하여 AI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닭·오리 관련 요리를 기피하면 양계농가 및 관련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닭고기 소비 촉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구청 간부들이 닭요리를 점심으로 오찬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 닭·오리고기,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여 드시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염려가 없고 조류인플루엔자는 조류나 분변 등에 직접 접촉함으로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외출 후 귀가 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 현재 AI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광진구는 청사주변에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고, 청사정문에 방역약품 살포한 디딤장치를 설치하여 감염경로를 차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사 100m 이내에는 매일 2회씩 방역을 실시하고, 500m이내에는 1일 1회, 구 전체는 1주에 1회씩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7일 저녁 구청 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AI관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AI와 관련된 조치사항과 주민 협조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 15만부를 제작 8일 관내 전 세대에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