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보건소가 미숙아 출산가정을 위한 『저 체중아부모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 구에서는 미숙아의 정기적인 건강관리로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미숙아 건강관리 및 의료비 지원과 부모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보건소 자료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3,374명 중 5.7%인 194명이 보건소에 미숙아로 등록되어 있으며 보건소에 등록된 저 체중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가정방문으로 등록카드를 작성, 지속적인 보건, 의료, 재활서비스 등의 연계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 이와 관련 관내 미숙아 출산 가정들이 상호정보를 교환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자조교실을 운영하여 부모의 정서를 돕는 한편 양육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매 분기 1회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작은아이 튼튼하게 저 체중아부모 자조모임』에서는 미숙아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과 전문의 상담 및 건강정보 제공을 물론 산후 피임 등 산모관리와 부모의 정서함양을 위한 건강강좌, 성장발달스크리닝 검사로 성장단계별에 따른
문제점과 내 아이의 현재 상태 알아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 26일 오후1시에 열린 자조모임에는 30여명의 저체중아 부모가 참여하였으며 건국대병원의 정소정 전문의가 ▷ 저 체중아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강좌 ▷ 저 체중아 성장 과정 중에 발생되는 문제점 상담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