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필요하십니까? 사람이 필요하십니까? 이제는 구청으로 오세요 ”

⊙ 광진구(구청장 : 정송학)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은행이 구인구직 등 취업알선에서 제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광진구청 제3별관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취업정보은행.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와 사람을 구하는 사업체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취업정보 상담창구에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고정 배치되어 구인· 구직자 신청접수, 취업상담 및 알선, 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의 고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과 직원을 원하는 업체를 친절이 맞이하여 청년·고령자·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꼭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계층별 특화 일자리와 취업정보를 제공·지원하게 된 것이다.

◑ 또한 올해부터 새로이 보강된 9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일자리를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을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매칭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러한 조건 검색을 통해 맞는 일자리를 전화로 알려주는 것이다.  취업정보은행 소속 직원들은 광진구 관내와 인근 구 사업체까지 방문하여 직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일자리 찾기 사업의 영역을 광진구 관래에 국한하지 않고 인근 지역으로 넓혀감으로써 우량기업을 적그적으로 발굴하여 구인구직자들에게 정보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취업이 될 때까지 무기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취업상담사는 구직자가 취업한 이후에도 상황을 파악하여 앞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를 관리하는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에 의해 보다 신속하게 취업관련 정보를 취득,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 문자알리미서비스 - “딩동,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2008. 5. 10 14시 광진광장, 취업박람회 개최-광진구취업정보은행”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전송되는 취업정보다. 이 역시 일자리를 원하거나 직원을 워하는 사업장에 대해 구인구직이 될 때까지 무기한 서비스로 제공한다.  2007년 한해 동안 이러한 문자알리미서비스 등을 통해 503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준 광진구는 올해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1,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광진 JOB페어(취업박람회)를 통해 1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그 외에도 공공근로와 자활사업을 통해 총 1,600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러한 노력으로 연간 1,600명 고용창출이 되면  약 172억원의 근로소득이 발생하여 주민의 가계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송학 구청장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미처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 취업의 기회를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며 『특히 여성고용촉진과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른 고령자의 취업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며 구직자들이 그들의 최대 숙원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 도와드립니다”  광진구취업정보은행
    - 취업정보실의 전문 취업상담사가 취업부터 사후관리까지
    - 자원봉사자들의 일자리 검색과 방문접수
    - 휴대폰 문자알리미서비스 
    - 취업박람회 등으로 일자리 창출
    - 구청 종합민원실(1층) 내 (☏450-17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