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불경기지만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연일 계속되어 소중한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이웃사랑 세살부터“ 복돼지 저금통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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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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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불경기지만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연일 계속되어 소중한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 계속되는 사랑의 손길들이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덥혀주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오전 구립화송어린이집(화양동 32-17소재) 보육아동들이 올 한해 동안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통해 돼지 저금통에 모아온 동전을 화양동사무소(동장:박찬재)에 전달하였다.
◑ 구립 화송어린이집 원생들이 일년동안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한푼 두푼 모은 동전들을 담은 복돼지 저금통 67개을 동사무소에 들고 와 귀엽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어려운 이웃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써 달라”면서 천사와 같은 마음으로 총 253,820원을 기부하였다.
◑ 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손이 모은 저금통을 털어 만든 성금은 그 어떤이의 성금보다도 의미가 깊다. 어려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어린이들의 몸소 실천함으로써 어른이 되어서도 기부행위가 당연시 되는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어 미래의 우리 사회는 더욱 더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살아있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 이웃사랑은 세살부터 여든까지라는 말처럼 더욱 온정이 넘치는 화양동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