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면 따뜻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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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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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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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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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연말연시를 맞아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택이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만남을 통해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 연말연시를 맞아 분주하고 들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다수의 이웃과는 달리 외롭고 적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신장애시설과 우리구 거주 100세이상 장수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한다는 계획에서이다.
◑ 이와 관련, 광진구보건소와 광진구간호사회는 21일 관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작은예수의 집을 방문, 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잠시나마 가족간의 훈훈함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운동복 등 필요물품을 기증한다.
◑ 작은 예수의 집은 정신지체 시설로 총 9명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진구보건소로부터 진료, 물리치료, 간호 및 건강상담 등 재활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보건소와 간호사회 관계자는 「재활사업과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 이외에도 구에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관내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어르신을 방문하여 장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2007년 12월 현재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은 11명(여11)으로 21일 구에서 마련한 장수위문품을 해당동의 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전달 할 예정이다. 어르신께 위문품전달과 함께 건강을 축원드리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