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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다공증은 소리 없는 도둑 ”골밀도 측정검사

부서
보건의료과
작성자
등록일
2007-12-21
조회수
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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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최신 골밀도 측정기를 도입, 구민건강과 질병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골밀도 측정기는 주로 예방보건차원에서 골다공증 검사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건소 골밀도 검사 서비스는 년간 약 2,000여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노후장비의 교체로 더 많은 주민에게 신속한 골밀도 검사가 가능해졌고 검사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고 검사시간이 짧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 대사성 골질환의 일종으로 뼈의 골량이 감소되고, 미세한 뼈사이의 연결이 끊어져 뼈속에 많은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의 질환을 검사하고 또한 검사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여 주민에게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고취시키고 철저한 관리를 도와 골다공증 발생을 예방하고 있으며 특히 보건소가 1차 보건의료의 중심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속·정확한 검사 결과와  보건소 진료 서비스의 향상만이 아니라 보건소 첨단 이미지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도 함께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뼈의 내부에서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은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어 겉에서는 알 수가 없고 최종증상인 골절이 발생할 때까지는 객관적 증상이 없어『소리 없는 도둑』으로 불리운다. 단지 척추 주위의 통증, 잦은 피로감 등의 일반적 증상 외 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점차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며 척추의 변형, 키의 수축이 모녀 손목, 척추, 대퇴골의 골절이 발생하게 된다. 


◑ 그래서 그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운동요법은 걷기, 달리기 ,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산 등 체중이 실린 운동으로 하며 식이요법은 적절한 칼슘섭취가 필수적(하루칼슘권장량 1,000mg)으로 우유 하루에 2~3컵 마시기 외에도 두부, 뱅어포, 치즈, 계란 등의 섭취를 권장한다.    


◑ 특히 골밀도측정검사는 다음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 폐경이게 집어들거나 폐경을 맞이하신 분 ▷ 음주나 흡연이 과다한 분 ▷ 요통이나 류마티스 관절염등으로 고생하신 분 ▷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경우 ▷ 가벼운 외상에도 뼈가 잘 주러지는 분 ▷ 당뇨병이 있는 분 ▷ 난소제거 수술을 받은 분 ▷ 위장질환으로 오랫동안 영양섭취가 부족한 분 ▷ 등이 굽거나 키가 과거보다 작은진 분
  
◑ 한편 골다공증 등의 조기진단을 위해 골밀도 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골밀도실 사전예약(전화☎450-1571 또는 방문 ※예약자가 없은 경우 당일 방문검사도 가능)→ 민원실 접수(검진비용 11,000원) → 골밀도 측정 → 당일 결과상담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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