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 大賞 - 행정혁신부문

⊙ 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광진구 창의적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행정혁신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8회 공공혁신 전국대회는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방자치의 혁신역량을 높여 경쟁력 향상과 경영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혁신, 행정서비스, 지역경제, 관광축제, 주민생활, 정보화, 인적자원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창의적인 행정혁신 사례를 전국에서 응모 받았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에 걸친 공정하고도 엄정한 심사결과, 총16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1일(화)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기관의 혁신과제를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혁신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 광진구 창의적 성과관리시스템은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大賞(전국1위)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총 16개의 수상기관 중 행정서비스 부문의 전남 함평군, 지역경제 부문의 경남 고성군과 함께 행정혁신 부문에서 서울 광진구가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서울 강남구와 성동구 등 6개 기관이 최우수상에, 서울 성북구와 동대문구 등 7개 기관이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수상기관의 혁신과제들은  ‘혁신 컨퍼런스’ 사례발표를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우수정책 및 혁신사례로 공유하여 전국적으로 확산 전파된다.
일한만큼 대우받는 新경영문화 정착 - 광진구 창의적 성과관리 시스템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CEO다. ‘문화와 도시 경쟁력’을 갖추고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약중인 광진구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경제 지수를 높이기 위해 “행정”도 “경영”이라는 철학과 함께 ‘3S행정', 즉, 스피드(Speed), 간소(Simple), 만족(Satisfaction)을 원칙으로 글로벌기업에서 지난 28년간 쌓은 경영의 노하우를 행정에 도입한 정구청장이 민선4기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주창한 것은 “행정도 경영이다”, “행정의 뼈대에 경영과 효율의 살을 붙여 나가겠다”, “예측 가능한 인사를 정착시키 위해 공직사회 인사제도에 기업의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겠다” 였다.
◑ 경영행정의 혁신바람을 선포한 광진구는 지난 1월 성과중심의 인재양성과 공정한 인사제도의 정착을 주요 슬로건으로 하는 「창의적 성과관리 시스템」을 행정업무 전반에 도입하였다. 성과중심의 인재양성과 공정한 인사제도의 정착을 위한  5급이상 간부에게는 직무목표관리 시스템,  6급 이하 직원은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와 실적을 중심으로 효율성을 중시하는 행정문화를 구축하게 되었다.
◑ 「직무목표 관리시스템」은 구의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수행자와 직 상급자간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인사고과 반영, 성과급 차등지급 등에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기업CEO출신의 정송학 구청장이 제창한 것이다.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정착을 목표로 하여 과제는 일상적 업무나 난이도가 낮은 업무는 제외되며 광진비전 관련사업, 각 부서별 가장 고질적이고 시급한 사업으로 선정하게 된다.  분기별 보고회, 연2회 공개적으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목표의 난이도, 달성도, 업무실적의 질적 수준을 종합판단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단계로 나뉘어 보직관리, 인사이동, 성과급 차등적용 등에 활용된다.

◑「창의적 성과관리 시스템」은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들의 개별업무성과를 포인트로 점수화하여 성과관리 D/B 프로그램과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자체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개하여 누적된 자료를 성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인사혜택과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성과포인트는 주요사업에 대한 광진CEO 포인트, 대외평가결과 부여되는 평가우수 포인트, 표창을 받는 경우 직무달성 포인트, 현장분야 직원 등 부서장 포인트, 효행 등 모범직원 등 공직품성포인트, 구 간부참여에 의한 팀장평가인 성과거양포인트와 자격증 취득시 포인트를 부여하는 자기개발 포인트로 7개 분야로 구분되며 성과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부여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운영결과 특히 구청장이 직접 부여하는 CEO포인트는 힘들고 어렵다는 현장·민원업무 부서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업무에 활용한 부서에서 많은 포인트를 획득, 힘을 실어 주었다.  
「광진구 창의적 성과관리제」의 성공요인
▷가장 광진구적인 평가시스템 개발
구 실정에 맞는 새로운 평가시스템 자체구축 운영으로 실현 가능

▷열심히 일한 직원이 당당히 평가받는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누적평가방식
전직원 대상으로 개별업무성과를 계량화하고 성과관리D/B의 지속관리로 신뢰성 확보
대상 직원 총998명 중 923명이 포인트를 획득(참여율 93%) 

▷실시간 대내·외적 공개로 객관성 확보
과제선정, 추진상황, 포인트 부여, 내역 등을 대내적(전자결재), 대외적(구 홈페이지)으로 실시간 공개함으로 신뢰성 객관성 확보
▷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 최고의 인센티브를 주는 동기유발방식
성과관리프로그램에 의해 연중 누적된 포인트의 총합이 높은 직원들을 최종적으로 구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직급별로 선발하고 인센티브 시행

◑ 구는 평가 우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행하여 올해 12월 인사발령 시부터 우수자 특별승진과 함께 근무평정 우선권, 2008년 상반기부터 성과급을 차등지급할 계획이며 또한 매년 12월에는 직급별로 10명의 광진대상을 선발하여 연말 종무식 행사시 포상과 함께 유럽여행의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 

◑ 「창의적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광진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두 가지로 첫째, 객관적이며 공정한 평가시스템의 구축과 그로 인해 예측가능하고 공정한 인사제도의 정착이며 두 번째, 성과중심의 인재양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행정문화의 구축으로 신 경영문화의 정착이다.  더불어 구는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하여 수요자 중심의 구정 평가단을 운영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의 만족도를 조사를 통해 구정운영의 지표로 삼아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해 나가며 고객지향의 행정력 재편과 선의경쟁에 의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진경영방식을 행정내부에 도입하여 구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광진구를 실현하고 있다.   
◑ 민선4기 광진구를 이끌고 있는 정송학 구청장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시행한 까닭에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희망찬 광진의 창의구정과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뜻으로 구정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