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 삭막한 콘트리트를 고구려 혼으로 숨쉬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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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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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삭막한 도심 콘크리트벽이 고구려의 혼으로 살아숨쉬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고구려 상징벽화를 조성하였다.
◑ 관내 능동사무소(동장: 김성래)가 동청사 내·외벽을 밝은 이미지의 고구려 기상을 상징하는 벽화로 새로이 단장하여 광진구의 역점사업인 고구려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고구려 계승 정통 도시임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능동의 녹색 지역과 어우러지는 환경으로 개선하였다.
◑ 지난 11월 한달간 동청사 내외벽을 고구려 6대 고분벽화의 10도를 내용으로하는 고구려 벽화로 단장하였다. 도심의 회색 콘크리트 벽도 꾸미기 나름, 콘크리트의 아름다운 변신으로 주위 경관이 크게 향상되었다. 경서대묘 사신도(청룡도·현무도), 강서중묘 사신도(백호도·주작도), 안악3호고분 대행렬도, 무용총 수렵도 및 가무도, 쌍영총의 수레와 여인행렬도, 통구사신총의 학을 탄 선인도 등 우리 눈에도 익은 유명한 고구려 벽화들을 동청사 내외벽에 락카에나멜과 화공 특수처리하여 반영구 벽화로 조성하였다.
◑ 고구려 계승의 정통 도시 광진구임을 널리 알리고자 동청사 외벽, 강당, 계단과 동청사 입구 등 총 10개의 벽화를 설치하였으며 이 중 동청사 외벽에 그려넣은 무용총 수렵도(460× 350)와 가무도(430× 240)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능동에서는 앞으로 초·중학생 견학 프로그램 등 고구려 프로젝트의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