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12월 3일부터 직원 1인당 1대의 IP전화망을 개통하여 스피드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구는 노후된 통신장비 사용으로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빠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통신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구청과 동사무소를 기존 전송구간 공유방식에서 광진구 전용통신망으로 전환하므로 보안성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광진구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노후 전화망을 최신 IP전화기로 대체하게 된다. 광대역 통신망과 최신 IP전화망 두 가지 통신 인프라를 통해 광진구의 스피드 행정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관련 구는 금년 9월부터 사업에 착수, 3개월간의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3일 1차로 구청과 보건소의 IP전화망(인터넷 전화)을 개통한다. 그리고 구청과 동자치센터(동사무소)간의 전용 통합망이 완성되는 2008년 초에는 관내 동자치센터(동사무소)까지 2차 확대 개통할 계획이며 총 1,300대의 IP전화기가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 구는 인터넷과 전화, TV가 통합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기존 LAN선을 이용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최신 전화망을 개통함으로써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행정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광진구 행정전화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직원별 · 업무별 전화번호를 광진구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수록하여 편리한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