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송학광진구청장이 한겨레 Economy21가 주최한 『2007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지식경영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 경제주간지 이코노미21가 고객과 조직구성원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지자체 및 기업의 미래가치를 청조함으로써 진정으로 국민에게 존경받는 대한민국 최고CEO를 찾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2007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을 제정, 공모를 통해 올해 첫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2007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은 기업 및 지자체의 경영자 마인드의 수준을 평가하고 조직경영의 측면을 접목하여 평가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있다.

◑ 선진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의 선정은 지자체 단체장들과 기업 CEO의 리더십과 경영능력,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 기관의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고 경영성과를 높였는지를 분야별로 평가한 결과다.

◑ 이번 시상에는 경영실적자료를 바탕으로 매출 1000대 기업과 우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근 수상격력, 정부부터 또는 기관에서 인전한 단체를 선발, 최종 선정에 필요한 신청서 및 공적조서 등 관련자료를 받아 최종 80여개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한 후 경영실적과 고객만족도 등을 근거로 최종 16개 기관을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 28일(수) 12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시상식에서 광진구 정송학구청장은 『2007 존경받는 대한민국CEO대상』 자치단체 지식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CEO다. ‘문화와 도시 경쟁력’을 갖추고 동부서울의 중심도시로 도약중인 광진구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행복&경제 지수를 높이기 위해 “행정”도 “경영”이라는 철학과 함께 ‘3S행정', 즉, 스피드(Speed), 간소(Simple), 만족(Satisfaction)을 원칙으로 글로벌기업에서 지난 28년간 쌓은 경영의 노하우를 행정에 도입하였다. 지난 민선4기 일년 동안 광진 발전의 희망찬 비전을 수립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의 향상으로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식경영행정, 현장행정을 통한 ‘구민 만족 행복광진 ’의 구정을 실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 민선4기의 역점사업인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양대 축 및  광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구민의 역사적 긍지와 자존심을 높이는 ‘아차산 고구려 역사 지키기’ 테마를 중심으로 고구려 역사박물관과 유적공원 건립으로 광진구의 발전상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 33년 만에 ‘어린이대공원’을 무료 녹색쉼터로 개방 하였고, 중곡동과 노유동 2곳에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을 착공하여 건립 중에 있으며, 수해재난방지 일환으로 광장동 빗물펌프장을 수변공원으로 완공하여 문화와 안전에 대한 지역의 기반시설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재래시장에 상품권을 발행하여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하였고, 1기업 1직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멘토링’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관내 우수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활기찬 도시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위하여 ‘광진 푸드마켓’을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 ‘한방진료실’ 을 운영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구체화 하였다.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여권민원실’을 유치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서비스의 혁신적인 개선을 위해 민원처리 기한을 2차에 거쳐 총112건 민원사무를 최고 25일까지 단축함으로써 스피드 행정의 기틀을 마련하여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경영마인드를 접목하여 광진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싱크탱크인  비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행정기구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하여  ‘창의구정’  ‘경영효율행정’  ‘생활현장행정’을 펼쳐 나갔으며 지식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해 창조적 혁신행정을 실현,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화촉진기본계획수립 운영, 주민창안제도화, 예산참여방상설화 등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 또한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구의, 자양, 화양, 군자지역의 특성화된 생활경제 타운을 조성하여 구의자양균형발전 촉진지구를 IT, 업무, 행정중심으로 특성화하고 건대능동로 지구를 의료, 쇼핑, 문화의 거리, 화양·군자지구를 대학문화의 거리로, 중곡역지구를 생활권 중심의 지구단위 계획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서울터미널를 현대화하여 고품격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동부센터럴시티로 업그레이드 할 복안을 갖고 있다.      

◑ 이와 함께 그는 광진구를 역사적인 특성을 살려 고구려의 혼이 살아숨쉬는 역사의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가 있다. ‘아차산에 울러퍼진 고구려의 함성’ 이란 테마로 지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한 2007아차산고구려축제도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내년에는 고구려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고구려 체험관을 더욱 강화하여 아차산 고구려 축제를 명실공이 고구려를 대표하는 국민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