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집·내점포앞 눈은 내가 치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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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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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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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 제설대책본부는 24시간 운영 중.
◑ 지난 15일부터 4달간 광진구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간 광진구는 이와 관련 제설장비 사전점검식을 가졌다. 21일 오후4시 자양동 자양유수지 주차장에서 광진구 제설대책 본부장인 정송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입회하에 제설대책 현황보고, 제설장비 사전점검 및 장비 가동상태 시운전을 하였다.
◑ 광진구 제설대책본부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재다. 강설시 관내 취약지점 및 간·지선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보유제설장비로는 유니목 3대, 다목적 제설차 1대, 용역덤프 3개, 소형염화칼슘 살포기 차량 20대 등 모두 27대의 장비가 있으며 이날 점검식에는 염화칼슘1000kg을 크레인으로 유니목 1대에 상차하여 살포기에 탑재하는 시범과 함께 유니목 1대, 용역차량 1대, 소형살포차량 2대, 손수레 살포기 1대로 살포하는 시범을 펼쳤다.
◑ 15일부터 비상근무체재를 가동중인 광진구는 제설차를 비롯한 10종 214대의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확보함은 물론 직원 318명을 제설작업 필수요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폭설시에는 1,082여 전직원을 동원,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 구는 제설대책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 취약지역 제설작업 보강 ▶제설작업 사전 준비 철저 ▶ 폭설에 대비한 제설 체계 확립 ▶ 구민과 함께하는 제설운동 전개 ▶ 신속한 초동제설체계 유지로 방향을 잡고 강설시 관내 취약지점 및 간·지선도로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또한 2006년부터「서울특별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어 내집·내점포 앞의 보도상의 눈은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등이 제설자재를 구비하여 눈을 치워야 함에 따라 차도(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은 구청에서 시행하고 보도(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은 동사무소에서 주민과 함께 시행하게 되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집·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목)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자양로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활동에 나선다. 내집·내점포앞 눈은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자가 제설자재를 구비하여 눈을 치워야 하며, 만약 노약자 등 내집·내점포앞 눈을 치울 수 없을 때는 동사무소에 제설자율봉사단을 구성하고 있으니 제설자율봉사단 협조아래 눈을 치워달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 「내집·내접포앞 눈은 내가 치웁시다」을 주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 구 관계자는 「겨울철 눈이 내릴시 원할한 도로소통과 구민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겨울철 제설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면도로, 보도 등 내집 앞 제설작업에는 행정력의 한계가 있으니 이웃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배려하는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