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전남 함평군과의 새마을문고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간 우호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 광진구는 오는 11월 1일 (목)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회장:조경실) 주관으로 총 2,000여권의 도서를 마련하여 새마을운동전남함평군지회에 기증하는 한편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참가한다. 

◑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광지구지회와 자매결연 지역인 전남 함평군지회를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 조경실회장과 회원 등 45명이 참석하여 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함평군 주민, 학교 등에 아동, 문학, 교양류 등 생활도서를 무료기증 할 계획이다.

◑ 광진구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동안 광진문화예술회관 분수광장에서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열었다.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의 독서분위기 확산과 근검절약의 기풍을 조성, 집에서 읽고난 뒤 보관만 하고 있는 책을 이웃간에 서로 교환해 볼 수 있었으며 또한 행사 후 잔량도서들은 자매결연지역 문고에 기증키로 했던 것. 

◑ 이에 앞서 지난 5월에는 서울 광진구와 전남 함평군이 새마을운동지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광진구는 함평군으로부터 ‘제9회 함평나비 대축제’ 기간 중 초청받아 양 기관의 새마을 지회간 자매결연을 맺어 구·군 단체간 우호교류를 증진하고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신뢰와 상생 및 공동발전을 도모키로 하였다. 

◑  정송학광진구청장은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의 자매결연지인 함평에 문화교류와 함께 양서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문의는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457-5571) 및 광진구청 자치행정과(☎450-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