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콘크리트의 변신 - 생명의 도시, 녹지공간 조성”
       
◑ 광진구 구의제1동사무소(동장:김상규)가 동사무소 앞마당 자투리공간을 생명의 녹지공간으로 조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구의1동사무소는 청사 앞마당 화단 47㎡에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잃어버리기 쉬운 자연의 섭리를 일러주고자 자연학습장을 만들어 지난 5월~9월에는 오이, 호박, 가지, 고추, 피망 등의 모종을 심고 직원들의 협동적인 참여로 재배하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였다.

◑ 하반기 들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10월 중순부터 단풍나무 등 25종의 수목과 야생화 등 화초를 식재하고 인조바위와 항아리 등으로 작은 화단을 조성하였다. 

◑ 회색의 콘크리트를 연상되는 관공서의 이미지를 개선함은 물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친화경적인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에게 개방하게 된 것이다.
◑ 동사무소 관계자는 「구의1동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소공원에서 자연의 정취도 만끽하고 사진도 촬영하는 모습들이 정겹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