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보건소(구청장 정송학)가 학생들의 수업 방과 후 유행성각결막염의 전파예방을 위하여 살균소독을 실시하여 학교 환경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광진구 관내 00 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6일사이에 유행성각결막염 환자가 발생하자, 보건소는 학교장으로 하여금 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자체 학교보건교육을 실시토록 조치하고 학생들의 방과 후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 화장실, 음수대, 구내식당 등에 대한 학교시설물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였다.

◑ 보건소에서는 유행성격결막염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 수건 등 개인용품은 공동사용을 피함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 이상의 살균제(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 ▷ 가급적 끓일 수 있는 것들은 끓여서 소독하고, 책상 등은 500ppm 이상의 살균제(차아염소산나트륨)를 이용하여 닦음 ▷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자주 씻고 ▷ 눈에 부종·충혈·이물질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않고 안과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구는 주민의 방역민원요구를 현장에서 적극 수용하여 빠른 시간내에 현장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소독빨리처리반』을 운영중이다.  문의는 보건소 방역팀. ☎450-1424.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