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이웃에게 포근한 온기를… 자양3동,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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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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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이웃에게 포근한 온기를… 자양3동,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 외 2건
이웃에게 포근한 온기를… 자양3동,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
<자양3동>
자양3동 주민센터(동장 한미라)는 11월 12일, 자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종) 주관으로 ‘포근한 온기,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15명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불을 지원받은 이모(67세, 자양3동) 씨는 “이불이 오래돼 찬 바람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불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문종 자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가구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미라 자양3동장은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손길이 모일수록 우리 지역사회의 결속력도 더 단단해진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양3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자양3동 일대에서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체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신고 방법과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구의1동, ‘따뜻한 손길로 마음까지 깨끗하게’ 주거환경 개선 봉사
<구의1동>
구의1동 주민센터(동장 최영윤)와 구의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임영미)는 지난 11월 7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 가정(3인 가구)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7명과 구의1동 주민센터 직원 3명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장기간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주방 등 위생 취약 공간을 집중 청소했다. 이와 함께 의류·생활용품 세탁과 정리정돈을 진행했으며, 침대 기부를 통해 안전한 수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도움을 받은 가구는 “몸이 불편해 청소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집 안이 말끔해져 정말 감사하다”며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미 구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 얼굴에 웃음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곡4동·구의2동·자양4동, 이웃간의 온정 담은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중곡4동, 구의2동, 자양4동>
연말을 맞아 중곡4동·구의제2동·자양4동 주민센터에서는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열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가구에 따뜻한 겨울 정을 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곡4동 주민센터(동장 김우경)는 오는 11월 20일, ‘이웃 간의 온정을 담은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중곡제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창선)와 관내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 25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70명에게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김장 재료 손질과 포장 준비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에는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한다.
중곡4동 김우경 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어르신들께 연말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의2동 주민센터(동장 조미영)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장정희)는 11월 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건강한 재료로 배추김치를 담가 즉석식품(곰탕) 2종과 김, 가래떡 함께 넣어 ‘정성 가득 김장 꾸러미’를 준비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담당 복지플래너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안부 인사를 나누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자양4동 주민센터(동장 오명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선)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자양4동 주민센터 지하 식당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중·장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밑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확한 신선한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가구당 5kg씩 전달했으며, 김치 재료 준비부터 포장·배달까지 전 과정을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태선 자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