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2025. 10. 10. - ‘생활 속 불편 개선! 집수리로 안전한 우리동네’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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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생활 속 불편 개선! 집수리로 안전한 우리동네' 외 1건
“생활 속 불편 해결! 집수리로 안전한 우리동네” 주거취약가구 환경 개선 사업
<구의제2동, 중곡제1동>
광진구 구의2동(동장 조미영)은 지난 9월 25일 구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봉섭)와 광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집)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사업 ‘따뜻한 우리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2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방 후드 교체, 샤워기 수리‧교체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누전 차단 기능이 있는 고용량 멀티탭을 설치함으로써 화재 예방 효과를 높였다.
광장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구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를 통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와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김봉섭 공동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곡1동(동장 김은영)에서도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거취약계층 46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멀티탭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안심 전원’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지역 내 통장복지도우미 18명, 복지플래너 6명, 방문간호사 1명이 참여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하게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교체 과정에서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전기 안전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함께 안내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김은영 중곡1동장은 “앞으로도 안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주거취약가구의 생활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양3동,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취약계층 대상 생필품 전달
<자양제3동>
자양3동(동장 한미라)은 지난 9월 29일 반석교회(목사 유병권)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즉석밥, 라면, 참치통조림 등을 담은 생필품 상자 20박스를 기부받았다.
물품은 홀로 삶 어르신과 중장년층 20가구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다.
유병권 목사는 “교인들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울동부지역협의회 광진지구회(회장 김영주)도 세제, 휴지, 세정제, 치약 등이 담긴 생필품 상자 15개를 기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에 참여한 이종산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라 자양3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반석교회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