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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시행 1주년 시험응시 현황분석 및 최근 동향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17-07-28
조회수
751
첨부파일
캠핑객을 위한 소형견인면허시험, 여러분도 도전하세요!

-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소형견인차면허 신설 맞아 1년 간 통계분석
- 대형견인차 면허와 비교해 합격률 월등이 높아
- 주로 30․40대가 응시, 여름휴가철 캠핑문화 확산으로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인기

□ 캠핑객을 위한 소형견인차 면허가 신설(2016년 7월 28일)된 지 1년을 맞이했다.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선호)에서 지난 1년 간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응시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시험 합격률은 대형견인차 면허시험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30-40대가 많이 응시했으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을 보려는 응시생들이 몰려들어 시험접수가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

□ 지난해 시행일부터 올해 7월말까지 1년 간(강남운전면허시험장 기준)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에는 총 3,208명이 응시해 2,147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견인차면허의 시험합격률 평균은 67%로, 동기간 합격률이 20%에 그친 대형견인차면허와 비교해 무려 3배 이상 높았다.

- 이는, 대형견인차면허는 수출용 컨테이너와 등을 운전하는데 필요한 면허로 총 중량 30톤이 넘는 대형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관계로 취득이 쉽지않은 반면, 소형견인차 면허는 1톤 화물차량에 피견인차(평판)를 연결한 차량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렵지 않아 시험합격률 차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 또, 소형견인차 시험에 응시한 연령대는 주로 30·40대에서 많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가 40.7%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1.1%, 50대 15.7%, 20대 8%, 60대이상 4.4% 순이었다. 즉, 30·40대 응시자가 전체의 70% 이상이나 차지한 것이다.
- 영·유아 및 학생 자녀가 많은 30대와 40대 가장들이, 자녀들과 함께 캠핑 등 레저문화를 즐기기 위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 김선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은,“최근 여름 휴가 및 방학철을 맞아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려는 응시생들로 시험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며, “올 여름이 끝나기 전 혹은 다가오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캠핑을 떠나시려는 분들은 미리 소형견인차 면허 시험 응시계획을 세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그동안 피견인차 중량이 750kg이상 3t이하의 카라반과 같은 캠핑카를 끌기 위해서도 대형견인차 면허(구 트레일러)가 필요해 면허취득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기존의 1종특수 트레일러면허를 대형견인차 및 소형견인차 면허로 구분하고, 지난해 소형견인차 면허(피견인차 중량이 3t이하)를 신설하여 국민불편 해소 및 여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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