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그 기쁨이 두배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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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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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2일 관내 불우시설을 찾아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 추석을 며칠 앞둔 요즘 명절준비로 분주하고 들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다수의 이웃과는 달리 외롭고 적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증장애아들과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준다는 계획에서이다.
◑ 이와 관련, 다음달 2일 관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작은예수의 집, 관내 할머니 보호시설인 모니카의 집을 비롯하여 7개 불우시설을 방문,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잠시나마 가족간의 훈훈함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구에서는 한가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저소득주민 2,716가구, 보훈·장애인·사회단체 등 11개소, 모·부자가정 826가정 , 불우시설 7개소 등에 추석 차례상 장만에 도움을 주고자 총 1억1천만원 상당의 관내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