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 주차난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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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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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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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 화양동 110-33번지 일대에 주택가 공동주차장이 건립돼 화양동 일대의 주차난에 숨통이 트였다.
◑ 현재 가구당 보유대수가 1.3대인 광진구도 예외 없이 주차난을 겪고 있다. 특히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주택가 주차난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화양동의 경우 다가구·다세대 등이 밀집해 있어 주차난에 시달려 온 지역으로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많은 지역 중 하나였다.
◑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화양동 신청사 옆, 화양동 110-33번지 일대에 12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립을 추진하였다.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 27대의 주차규모의 주차장을 준공, 오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부지면적 468㎡에 차량 27대를 주차할 수 있는 평면식 주차장으로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우선 고려하여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된다.
◑ 금번 화양동 공동주차장 개장으로 주택가 주차난의 해소와 함께 불법주차의 감소로 인한 통행로 확보 등 주민불편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맡아 운영할 예정으로 이용요금은 1개월기준으로 전일 5만원, 주간 4만원, 야간 3만원이며 주차장 이용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통지도과(☎450-1487)또는 광진구시설관리공단(☎2049-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