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 이젠 편의점에서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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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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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미리마트·GS25·세븐일레븐 3개 편의점의 6개 매장, 녹색매장으로 시범운영
- LED조명 등 친환경 시설 설치, 녹색제품 판매 확대 등 친환경적 운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소비생활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앞으로 아파트 주변이나 도심지의 24시간 편의점에서도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편의점 운영 회사인 보광훼미리마트, GS리테일, 코리아 세븐과 협약을 맺고 편의점 녹색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 녹색매장(Green Store)은 녹색제품 판매장소를 설치‧운영하는 점포 중 환경 친화적인 시 설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매장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 2012년 4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 46개가 녹색매장으로 지정되어 있다.
◇ 이번 시범사업에는 훼미리마트(보광해운대점, 포항제일점), GS25(북창점, 차병원점), 세븐일레븐 (종로인사점, 삼성8호점)등 서울과 지방의 6개 매장이 참여한다.
이는 녹색매장이 대형 유통매장 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같은 소비자들의 생활에 밀착된 중소규모의 판매매장으로 확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 훼미리마트와 GS25, 세븐일레븐은 국내에 19,000여 곳(2011년 기준)의 매장을 보유해 편의점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 시범매장으로 참여하는 편의점들은 5월부터 기존의 조명을 절전형인 LED조명으로 교체 하고 조명제어시스템과 절전기를 설치하는 등 매장 시설의 환경 개선을 시작한다.
- 또,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직원 환경교육 확대, 장바구니 사용 장려 등의 친환경적인 매장 운영을 추진한다.
○ 환경부와 기술원은 편의점 녹색매장들의 환경개선 효과를 측정 후 시범사업에서 도출된 개선효과를 바탕으로 녹색매장 지정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시범매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사무실이나 주거지의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