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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진구 주민기자단 보도자료] 2024.7.10.- 광진의 현재를 담다... 자양한강도서관, '타박타박 동네 한 바퀴' 운영

주민기자
등록일
2024-07-11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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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진구 주민기자단 김성천 제공


광진의 현재를 담다... 자양한강도서관, ‘타박타박 동네 한 바퀴’ 운영


 

   - 주민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 돌며 기록 보존 활동

   - 연말 계절별 명소를 기록한 결과물 책자 발행, 기록 전시회 열어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호철) 자양한강도서관에서는 광진구의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명소 4곳을 돌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타박타박 동네 한 바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타박타박 동네 한 바퀴는 자양한강도서관 지역 아카이브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광진구의 주변 생태 환경과 건축, 시설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3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대상을 2023년에는 어린이, 올해는 청소년과 성인, 내년에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뚝섬한강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자양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조사 탐방하며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는 활동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다. 상반기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봄과 여름의 기록을, 하반기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가을과 겨울의 기록을 담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영희 강사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세대별 시각이 그려내는 광진구 4개 지역 현재의 기록이 후대에 귀중한 지역 사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참여 주민은 평소엔 관심이 없었던 광진구의 명소를 돌며 내가 느끼는 오늘을 그림과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타박타박 동네 한 바퀴를 통해 각 세대가 기록해 낸 광진구의 기록 성과물이 점차 어떤 색의 큰 열매로 결실을 맺어낼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소별 기록한 결과물은 연말에 책자로 만들어 도서관 내 지역자료로 비치되고, 기록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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