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클린의 대명사 리어커맨 남씨아저씨란 분 이 계십니다~구의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봤을겁니다~ 하루종일 종횡무진 리어커를 끌고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시면서 청소를 해 주시는 고마운 아저씨~ 구의1동 주민센터 샘들의 도움으로 강서구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하셨지만 지금까지도 하루도 걸르지 않으시고 구의1동에 출근?ㅎ 하시죠~ 첨에는 공공근로 하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 자진해서 우리동에 매일 오시는거랍니다(무보수)~ 동장님께서도 힘드신데 오시지 말라고 말씀도 드려 보았지만 우리동이 베풀어줌에 보답이라도 하듯 이렇듯 출근을 하신답니다~ 이번에 알게된 구의1동의 핵 미담입니다~ (감동 감동) 구청 봉급날이면 동장님과 주민센터 샘들 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서 매달 남씨 아저씨게 전달 하고 있다고 합니다~22년 12월 에는 권영우동장님께서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마음들을 모아모아서 남씨 아저씨께 따뜻한 겨울나기온정의봉투를 전달 했다고 하네요~ 공무원들 의무 사항도 아니고 ,강제로 시킨것도 아닌데 매달 이렇게 하시기가 쉽지는 않죠~ 드리는분,받으시는분 ,보는분,듣는분 모두가 행복한 우리동의 미담 어때요? 핵 칭찬 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