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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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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곳이 여기 밖에 없군요..

작성자
최**
수정일
2007-07-11
조회수
1736

열심히 이리저리 찾아봤지만 여기밖에 쓸 곳이 없네요.


여기는 공무원 칭찬하는 자리인 것 같은데 전 구민을 칭찬하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광진구 지역에서 오래 살았다면 살았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5살때 부모님과 함께 들어와서 38살인 지금까지 떠나지 않고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은 남다르게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칭찬할 분은 물론 제가 아니구요...


영화사 밑,소망슈퍼 2층 코리아태권도체육관을 운영하시는 이병대 관장님입니다..


그분은 옆에서 보면 참 의리도 있으시고 나름대로 책임감도 강하십니다.


다른 도장을 다니던 아이들이 자신의 도장으로 들어오면 의리상 돌려 보내고요.


아침이면 동의초등학교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영화사 밑 삼거리에서 교통정리도 하고 계십니다..


특히 오늘도 나와서 교통정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그분 사정을 알고 있어서 더 칭찬을 하고자 이렇게 쓴 것입니다.


지금 관장님의 딸(5살-이태희)이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한달이내 수술을 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나와서 교통 정리를 하는 행동...이 책임감...


칭찬에 칭찬을 더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무원분들 칭찬하는 것도 좋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시는 것도 좋은데요...


그 분들은 그래도 자기 직업 속에서 하시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이분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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