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5시 40분경 급하게 인감증명을 뗄 일이 있어

동사무소에 방문 하였습니다.

동사무소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되어갔지만 친절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때에 제가 안좋은 일을 겪은 상태라 많이 당황하고 경황이 없었는 데에도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하시라며 오히려 저를 격려하고 도와주셨습니다.

일을 다 끝내고 보니 마감시간이 훨씬 지난 상태였지만

싫은 내색 한번 안하시고 끝까지 사후에 어떻게 하라는 안내까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때에 제가 워낙 경황이 없어서 그분 성함도 알지 못한채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이렇게 서면으로 나마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 인감증명을 담당하시는 남자분 ' 이셨습니다.

꼭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제 일은 잘 끝 마치었습니다.

어려울때에 도움이 꼭 필요한 시기에 그분이 베풀어주신 친절은

정말 제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감사의 말을 드리는게 마땅하나 저의 사정이 여이치 않아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칭찬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