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뉴질랜드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광진구청 여권민원실 호적과에 근무하는 친절한 직원 두분이 있어서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하는 서류에 호적등본이 필요하여 5월1일(화) 오전 10시45분에 광진구청 여권민원실 호적등본발급 창구를 방문하였습니다.

담당직원인 권오민님에게 여권을 제출하고 호적등본발급을 부탁했습니다.

호적등본에 변경될 사안이 접수되어서 2주후에나 발급이 가능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체류기간이 짧고 처리할 사항이 많아서 2주간을 기다릴 수 없으니 호적등본을 미리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자총지종을 다 들은 후에 <잠시 기다려 보십시오.>한 후로 7-8분이나 경과 했을까?

뭔가를 처리하고 자리로 돌아온 그는 이병숙님에게 발급을 부탁하고 본인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본인이 기다리면서 발급에 소요된 시간은 모두 10분, 수수료는 1200원이었습니다.

본인이 이 두분을 칭찬하고자 하는 것은 곧 광진구청의 구민을 위한 편의적인

융통성 있는 행정처리를 칭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호적등본 한통을 떼려면 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30여분을 기다려야만 했던 일들이 지역주민의 편의를 생각하고 2주간의 정리기간이 있음에도 융통성을 발휘하여 여권 하나만으로 先 발급,後 서류정리를 해주었던 구청의 행정력이었습니다.

권오민, 이병숙님,대단히 감사합니다!

광진구청장님,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는 가끔 한번씩 방문하는 고국길에서 희망보다는 절망감을 많이 맛보고 출국하고는 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일선행정의 달라진 모습과 직원들의 친절하고도 신속한 일처리하며 특히나 무료 행정장비(팩스,복사기)사용으로 여권복사를 두장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넘 인상 깊었던 대 주민서비스행정이었답니다. 사무실 가까이에 있었던 깨끗하고도 고급스러웠던 화장실은 일선행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대민서비스였습니다.

계속 연구하고 발전하여 항상 주민의 가까이에 있는 광진구청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진구청 홧팅!!

여권민원실 홧팅!!

이병숙, 권오민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