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청에서 자랑할 만한 일 중 하나가 걷기 프로그램인 듯 합니다.

 얼마전 어머니께서 어린이대공원에서 산책을 하는길에 모여서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함께 잠깐 해 보션다고 하더군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은 어머니께서 조금 힘이 드셔서 조금 쉬면서 하는데 운동처방사님이 함께 운동을 하면서 잘못된 자세 및 운동법을 지도해 주셨다고 하네요.

 회원도 아닌데 관심을 갖고 가르쳐 주고 정말 고마웠다고 하시더군요. 그 후로 가끔 운동을 가셔서 운동하는 곳을 보는데 거의 함께 운동을 하면서 또 다른 사람에게 어머니께 한 것처럼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운동처방사님은 프로그램만 만들어서 관리만 하는 것이지 매일 같이 운동하는 곳에 갈 필요는 없는데도 항상 구민들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분들에게 운동법을 가르치면서 교육을 하신다고 하네요.^^

 항상 열의를 가지고 일하는 김웅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 마음 변치말고 항상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