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공원 옆에 사는 광진구 주민입니다. 25년여 정도 이곳에서만 살고 있기

때문에 광진에 대한 애착이 강할수밖에 없고, 점점 발전하는 광진에 정말 기쁩니다.

이번에 대공원 무료개방을 하셨더라구요. 와..너무 좋습니다. 저뿐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 하루종일 가 계실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나 무료개방에 맞춰서 이리저리

행사도 하시고..와..정말 살기 좋은 광진이구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도깨비 광장이나 대공원 이렇게 쭉 관리해주시면 좋을거 같고.

대공원 옆에 사는 주민으로써 한가지 건의를 한다면 점차적으로 24시간 오픈하실

계획이시라는데..그건 반대입니다. 혹시 겨울에 대공원 앞에 와 보신분들이라면

알겁니다. 오토바이 탄 애들이 밤새도록있습니다. 여자 혼자 지나가기 무섭습니다.

24시간 개방하면 무서운 애들이 밤에 몰려들겁니다. 그러므로 담을 허물거나,

24시간 개방은 전적으로 반대입니다. 지금처럼 관리해주시고 지금처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