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광진구간호사회 총무 윤석란입니다
어제 광진구청 강당에서 보건소 지역보건과와 같이 건강체조 경연대회와 재미난 추억의 운동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느낀 점을 적어봅니다
보건소와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서 여러 가지 염려가 되었었는데 행사장에 도착하면서 모든 우려가 사라졌습니다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만국기와 예쁘게 꾸며진 무대는 기분 좋았습니다
공무원 하면 떠오르는 칙칙함이 전혀 없이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요
더구나 청백으로 나뉘어 머리띠를 두른 어르신들의 모습. 게임마다 즐거워하며  참여하시는 열성적인 모습들은 높은 연세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모든 게임때 마다 맨발의 투혼을 보여주신 보건소장님 멋지셨어요
가장 하이라이트는 줄다리기때 청,백팀으,로 나뉘어 함께 해주신 정송학구청장님 인기 최고셨어요
더구나 250명의 인원을 간호사의 파워와 아줌마의 파워, 직장여성의 파워 그 모든 것을 합쳐 놀라운 카리스마로 일사분란하게 전문사회자 보다 더 멋지게 지휘하였던 양정옥팀장님
당신은 멋쟁이입니다
앞으로 구간호사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가 있을 때 도울일이 있으면 함께했으면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광진구보건소 지역보건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