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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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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3동사무소의 윤형순 담당자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두**
수정일
2006-08-16
조회수
1623

안녕하세요 저는 광장동에 13년 째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남편의 명예퇴직후 가계의 보탬을 돕고자 뒤늦게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제가 일하는 업무의 특성상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초본을 떼러 동사무소에 가야 합니다.


그것이 많게는 120통에서 40통정도 떼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동사무소를 5군데까지 돌아다녀야 하지요.. 그래서 제가 동네 동사무소에 들어서서 초본의뢰서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그분들은 제 얼굴을 보자마자 곧 표정들이 달라집니다. 그걸 느끼면서도 20장 정도를 부탁하고 뒤돌아 나올 때는 서러움도 느끼고.. 담당자들의 한결같은 불친절함에도 뭔가 잘못되어 있기는 한데 그걸 꼭 집어 말할 수 는 없고..왜냐면 담에 또 와야 하니까..계속 안 볼 사람이 아니니까...진짜 더럽고 치사하기도 하고...세상사 이런거구나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나옵니다. 


그렇게 한 곳의 동사무소에서 퇴짜를 맞은 후 찾아 간 곳이 구의3동사무소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윤형순>담당자는 제가 처음 갔을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불친절하게 한적이 없었습니다. 예쁜 미모만큼 무척이나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디스켓작업을 잘못해가서 40장 정도를 일일히 수작업했다며 담에는 한번 더 확인하시고 가져 오세요 라고 했을때는 정말로 미안함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자기의 맡은 일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은티를 팍팍 내며 억지로 감당하는 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윤형순씨는 구민의 입장에서 정말로 칭찬해주고 싶은 직원이기에 감히 글을 올립니다


동사무소 초본계 담당자분들.. 제발 저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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