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진구청 여러분 늘 여러분의 수고를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아차산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 입니다,
매주 일요일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열심히 일하고 산 답니다.
매주일요일 오후 3시~5시경 아차산 입구 토요무대에서 열리는 7080 통키타 작은음악
회가 바로 저의 가족이 즐겁게 손뼉치며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 입니다.
저는 작년 가을부터 알게되어 마냥 즐거운 시간으로만 지냈는데 요번 2006년 7월9일
일요일은 참 인상적 이었습니다. 늘 여러 사람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 노력을 하시는
구나 하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번엔 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 지방에선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도 우산을쓰고,수건을쓰고,마치 부등켜 앉듯 통키타와 마이크를 잡고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문화의 힘이구나, 나도 무언가를 위하는 사람이.....
문화가 있는 광진구/ 아차산은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움이 예산이 허용 된다면 무대에 "비"를 피할수있는 시설을 한다
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들은 그들이 비를 맞아도 악기와 장비를 더 사랑하니까요!!
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전국으로 계속 퍼져나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