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화장실은 불결한 곳이 많다. 전에는 구의공원의 화장실도 아주 불결했었다. 그런데, 지금의 화장실로 바꿔진 이후 화장실 미화를 담당하는 아주머니의 노력으로 아주 깨끗해졌다. 이곳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 외에도, 수도 없이 많은 승하차 손님들, 공원 앞에 즐비하게 늘어 선 포장마차 이용자들, 강변역과 동서울터미널과 테크노마트의 이용을 위해 구의공원을 거쳐가는 사람들로 공원화장실의 이용자들은 너무 많다. 특히 취객들과 노숙자들 때문에 매일 깨끗하게 청소를 해도 곧 불결해진다. 그러나, 지금 미화를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하루에도 몇번씩 와서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다. 화장지도 떨어질 때가 거의 없다. 더욱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항상 밝은 표정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아주머니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