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박원진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1일 가족과함께 아차산을 등산하고 하산하는길에 관리사무소옆 화장실을 사용후 복장을 점검중 너무나 깨끗한 화장실을 보고 감사한 마음에 앞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화장실에는 작은선반을 만들어 등산객의 소지품을 둘수있었고 큰 옷을 걸수있도록 옷걸이도 설치하였으며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게  일부 볼록타일을 사용하였으며 세면대에는 물이 잘 빠지고 물도 시원하게 나왔으며 50대 정도되신 미화원 아주머니가 바닥도 깨끗하게 청소를하여 화장실에서는 전혀 냄새가 나질않았습니다.

구청에 계신분들도 경험을 해 보셨겟지만 일부 공공 장소및 상가 건물의 공중화장실은 구역질이 날 정도로 냄새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하고 청결 상태가 좋질않아 한번 사용후에는 다시는 가고싶지않고 옷에서는 화장실 냄새가 배여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않은 경우를 느꼈을 것입니다. 공공 화장실은 그 나라의 얼굴이라고 하였습니다. 

철저하게 관리하여 주신 광진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아차산 등산로에도 휴지나 캔 음료수 등 버려진 물건을 볼수가없어 환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산좋고 공기좋고 화장실좋고 다시 가고싶은 아차산입니다. 늘 아름다운 시민공원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