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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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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속에서 천사를 만나다

작성자
백**
수정일
2006-05-27
조회수
1788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에서 서울로 6년째 출,퇴근을 하는 백순녀라고 합니다
간호사이며 현재 서울 광진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양정옥선생님을 칭찬하며 간호사로서 한사람을 위험에서 구한 너무 멋진 모습을 소개하며 그 용기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22일 동서울터미널에서 원주로 가는 오후 6시 50분 경기고속버스 속에서 가슴 따뜻한 광경을 목격하고 여러사람에게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더구나 응급상황에서 특히 사람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신속하고 차분하게 환자나 승객들을 안심시키며 일처리를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날 버스가 동서울톨게이트를 지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이었읍니다


어느 순간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기사님 차세워요 사람이 쓸어졌어요”하며 소란스러워졌어요.
쳐다보니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앉아 있던 젊은 남자분이 의자 사이에 누워서 컥컥거리며 숨소리도 거칠고 입에서 거품도 나오고 몸을 심하게 경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무렵 게그맨 김형곤씨의 사망있은지 얼마되지 않은 때인지라 저는 겁이 덜컥났지요
그 모습을 보는 버스 기사분도 당황하셨고 승객들도 모두 마찬가지였
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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