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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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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수정일
2006-03-28
조회수
1413

2005년도 광진구 체육대회때 차량이용으로 임 방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함께 줄넘기'선수 였거든요. 웃는 얼굴로 상냥한 분이셨죠. 9월에 둘째아이가 새벽에 갑자기 귀를 붙잡고 펄쩍펄쩍 뛰는게 아니겠습니까? 아이를 안고 아무 정신없이 택시를 타려고 나왔는데,제가 운이 좋았는지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제가 급하게 보였는지 무조건 차에 태워 민중병원으로 향했죠. 급성중이염으로 치료를 받고 나왔는데,그때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아이로 인해 놀란가슴만 쓰다듬느라 제대로 인사도 못했는데,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개인적인 일이지만,생각할수록 너무도 고마워 그냥 있을수가 없었답니다. 물론 동사무소에서도 내일처럼 모든일을 솔선수범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래서,그냥 간단하게나마 인사를 드렸는데 좀 부족했나봐요. 그때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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