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진구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주말가족캠프에 참여한 구의2동에 거주하는 구민입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랫만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은

가족보다는 개인을 중요시하는 세태가 만연한 문화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화합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 것이

무엇보다도 감동적이었으며

이로 인해 이웃간의 협동과 단결 속에서

가족간의 결속력을 강화시켜 행복한 가정, 나아가 행복한 사회의 기틀을

바로 잡는다는 취지가 베어있어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협의회장님, 사무국장님

그리고 생활체육지도자 분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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