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이였지요. 정말 감사 감사 했습니다.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지금에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네요. 우천시를 대비해서 하수구을 제가 사는 집 앞에 4군데나 만들어 놓으셔서 냄새가 우리집으로 다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구청에 전화를 했지요. 며칠 지나서 구의동 담당분이 안 계셔서 모진동을 담당하시는 하수과 직원 분이 그 더운 여름 자전거 뒤에 하수구 마개 4개를 싣고 오셨더라고요. 하수구 마개 4개면 꽤 부피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 고마웠습니다. 지금은 냄새가 덜 나고요. 냄새가 덜 나게 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시고 가셨어요. 따님이 한 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분 성함도 모르고 정말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분으로 인해서 광진 구청은 성실하게 일 하시는 많은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모진동을 담당하시는 딸이 한 분 있으신 분 그 분  적극 칭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