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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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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도 힘드네요..ㅋㅋ

작성자
**
수정일
2005-02-16
조회수
2150

음...15일에 본 광경이 흐뭇해서 글을 쓰고 싶은데 어따가 쓰는지 몰라서 한참동안 헤맸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게 고쳐주세요!!!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광진구보건소에 갔습니다. 접수창구에 안경쓰고 단말머리에 조금 뚱뚱한(??) 여직원이 (이름을 몰라서리) 말도 또박또박하게 건강진단서를 설명해주소 헤매지않게 검사실 위치도 손으로 안내해주더군요. 근데 웬 할머니가 끼어들어 접수해달라고 막 미는데 그 여직원이 이름을 묻고 바로 접수해서 보내니깐 할머니가 굉장히 좋아라하더군요. 친구는 검사하러갔고 전 멀찌기서 그 직원을 바라보고 있으려니깐 문을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제일 먼저 어떻게 오셨습니까?를 물어보고 안내하고  접수하고 빨리도 하더군요. 그런데 웬 할머니가 절둑거리니깐 얼른 나와서 할머니한테 쪽지를 받아서 접수하고 그 할머니 집에다가도 전화를 해주더군요.친구가 검사가 다 끝나서 그 이후는 모르겠지만 그 직원분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젤 먼저 안내하고 손으로 위치안내도 잘해주고.  어딜가면 공무원들이 근엄하게(?) 앉아서 쳐다도 안보는데 그 직원은 바로바로 해주고. 참 오랬만에 인상좋은 공무원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 변치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가 건강진단서 찾으러갈때 또 가서 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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