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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을 친절하게 처리해주신 교통과..

작성자
**
수정일
2005-01-07
조회수
1798

오늘 저녁에 자동차 명의 변경을 할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출장으로 지방에 있는데 오늘이 보험 만기라서 급하게 오늘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인감에 문제가 되서 오후에 지방에서 5시까지 올라왔지만 구청에


간 시간은 5시 5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끝나는지 알고 괜찮을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은행에 수수료를 6시전에


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되나 했는데 2번에 앉아 계신 안경끼신 분이 서둘러서 해 주시더군요.


1번에 계신 분이 안계셔서 서류도 주지 못해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서류를 찾아주시고


서류에 중요한 부위만 적게 하신후 컴퓨터 작업을 빠르게 하신 후에 우선 은행에 가라


하시고 다음 단계로 넘겨 주시더군요.


덕분에 은행에 59분에 가서 내고 와 보니 마지막으로 여자분이 서류를 마감해주셨습


니다.대부분이 친절히 해 주신 반면에 그렇게 바쁘게 도와주시는데 옆에3-4번에


계신 분은 너무 늦어서 되겠냐고 퇴근할 시간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늦게 가서 처리한 것이 잘못이지만 옆에서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말 시키는


좀 인상이 안좋더군요.


여시거 그 분을 질타하는게 아니라서 그만하지만 그 도와 주신 2번과 5-6번에 계신


분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퇴근 시간도 입박했는데 말이예요.


만약에 그게 없었으면 차를 받는 사람은 운전을 못하고 몇일 다녀야했을겁니다.


민원인에게 이렇게 진솔하게 대하는 공무원이 많을 때 시민들은 더욱 가깝게 다가


갈 수 있으며 공무원 노조도 국민의 지원으로 다시 일어서지 않을까합니다.


다시금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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