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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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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떡국 한그릇

작성자
**
수정일
2004-12-25
조회수
2093

"떡국이요!  떡국"


매주 토요일이면 민다무역 3층이 숟가락 부딪히는 소리에 소란스럽습니다.


"왠일이냐구요?"


군자동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이 떡국 드시는 소리랍니다.


저는 그곳에서 4주째 자원봉사하는 사람이구요.


단지 사업장이 군자동에 있다는 것 뿐인데  넉넉한 마음으로 정을 나눠 주시는 분을  꼭!꼭!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민다무역의 이태화 사장님과 그 직원분들입니다.


노인분들이 떡국을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이렇지 않는데, 젊은 사람이 참 고맙구만... ..."


그 분들을 대신하여 제가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따끈한 떡국 한그릇이   그분들이 마음을 열어 놓듯


마음이 넉넉하고 훈훈한 사람이 이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아닐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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