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입니다
12월 연말연시가 되니 주변에 감사드릴 분들이 한분 한분 생각이 나네요
우연히 광진구청 홈피에 '칭찬합시다' 참여코너가 있는걸 알고,
관공서에 대한 생각을 확 ~ 바뀌게 해주신 그 분이 생각나네요
성함도 자세히 모르는 - 사회복지과 내 민간어린이집을 담당하시는 남자분이신데..
이럴줄 알았으면 성함으라도 알아둘것....~ 하는 후회가 생기네요
매월 보조금신청을 위해 구청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몸이 불편하신 원장님대신 급한 마음에 서둘러서 구청으로 갔거든요...
아무준비도 없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른채.... 관공서를....?!
근데 제가 복이 많았던지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그분을 만나서
이런저런 준비를 할 수있게 되었어요 다행이 서류도 완벽하게 해결했죠? ㅋㅋ
원장님께 똑똑하단 칭찬도 받구요...~
이런 모든일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신 그 분 덕분인것 같아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