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아는 언니와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

집이 기원정사 쪽에서 가까워서 그길을 통해

등산을 다니는데 며칠전부터 공사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쪽길로 다니면서 뭘 어떻게 바꾸려구 저러나..

그런얘기를 하면서 등산을 다녔는데..근데 너무 예

쁘게 변해 있더군요. 운치도 있구요..

가을하늘과 잘어울리는 길로 변해있어서 기분좋게

등산하구 내려왔습니다.

산으로 통하는 모든입구가 점점 예쁘게 변해가는 것

같아서 등산하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는 광진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